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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단순함이 너의 모은 것을 바꾼다> 리오 바바우타

by 해보자♡ 2021. 3. 5.

<단순함이 너의 모은 것을 바꾼다> 리오 바바우타

* 현재 자신을 돌아보라. 어떤 일이 시간을 가장 잡아 먹고 있는가?

 

-> 현재를 돌아보면 집안일과 유튜브 시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 식사에 관련된 것이 제일 크다. 오늘은 무엇을 해서 먹나 고민하고, 온라인쇼핑으로 주문하고, 반찬을 만들고, 설거지하고 뒷정리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가끔은 면 요리나 빵, 인스턴트를 먹기도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가급적 요리를 해서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난 요리는 나름 괜찮은데 설거지 및 뒷정리가 너무 귀찮다. 요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한 가지를 하더라도 주방은 정신없이 변한다. 다 먹은 후 주방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요리가 아니더라도 집안일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다. 그래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다. 정말 내가 원하는 물건만 갖고 여유롭게 살고 싶다. 물건이 적으면 할 일도 적어질게 분명하다. 확 다 정리해 버리고 싶은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가족들의 반대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정리 및 청소는 절대 하지 않으면서 버리지도 못 하게 하여 답답하다. 가족을 설득하여 차츰 정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것을 비워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 

 

유튜브 시청도 많이 하고 있다. 집안일을 하고 나의 휴식 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긴 시간을 보고 있다. 재미있는 것도 많고 나름 꿀팁을 알게 되는 등 좋은 정보도 얻을 수는 있지만, 아이들에게 엄마가 폰을 너무 오래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 좋을 것이 전혀 없는게 당연하다.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이 독서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딱 한 가지를 해야한다고 하면 "독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엄마가 폰만 보고 있다면 아이들도 폰이 보고 싶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폰을 멀리하고 책을 가까이 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

 

<단순함이 너의 모든 것을 바꾼다>

리오 바바우타

경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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