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1 공원이 된 쓰레기 매립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과 수도권 도시에서 나온 쓰레기를 땅에 묻던 난지도 매립장이 있었어요. 당시 쓰레기가 무려 90미터 높이로 쌓여 거대한 쓰레기 산이 2개나 생겼지요. 이렇게 쌓인 쓰레기의 양은 커다란 8.5톤 트럭으로 1,300만 대 정도였답니다. * 쓰레기 매립은 더 이상 안 돼! 난지도 매립장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고약한 냄새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어요. 심지어 바로 옆에 있는 한강으로 더러운 물이 흘러들어 물이 크게 오염되었지요. 난지도 매립장이 더 이상 쓰레기를 묻을 수 없을 만큼 가득 차자, 나라에서는 이곳을 닫고 다른 지역에 매립장을 설치하기로 했어요. * 매립지 위에 세운 노을 공원과 하늘 공원 서울시는 난지도 매립장을 폐쇄하고 이곳에 생태 공원을 만들.. 2021.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