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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거인의 노트>김익한/6장 대화, 7장 생각

by 해보자♡ 2023. 12. 22.

<거인의 노트>김익한/6장 대화, 7장 생각

6장 대화
"주고 받으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06 대화는 어떻게 지식이 되는가
*좋은 관계에서 좋은 대화가 나온다
-나는 인간관계의 기본이 쿨 트러스트(cool trust)라고 생각한다. 몇몇 가까운 사람을 제외하고 서로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얼굴을 붉히지 않고 쿨하게 돌아설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07 주고받으면서 쌓이는 다이얼로그의 신비
-대화의 핵심은 '주고 받는' 것이다.
-어떻게 대화를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처음 생각과는 다른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대화의 핵심이며 대화가 만들어 내는 지식이다.

* 왜 대화를 기록하는가
-말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자가 발전하게 되는 것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는게 바로 기록이다. 일이건 말이건 대화건 기록의 과정을 거쳐 조금씩 쌓이면 '기축', 즉 생각의 중심이 된다.
-대화를 기록할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뿐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도 같이 적어야 한다.

08 말 속에 숨어 있는 지혜를 놓치지 않으려면
-나는 '말'이 주는 힘을 믿는다. 말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지식, 경험, 감정, 공감 등을 비롯해 무궁무진하다.
-올바른 경청은 '주고받는 대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기도 하다.

* 진짜 대화를 하는 방법
-우선 마음을 편히 먹고 자신이 가진 생각이나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던지는 데서 대화를 시작하자. 그것에 대해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잘 듣고 이해하고 공감해 줘야 한다. 그리고 상대의 의견에 한 번 더 보태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09 대화의 맥락을 기록하라
-대화 기록은 키워드 위주로 대화의 맥락을 적는 것이다.
-우리가 대화 기록을 하는 이유는 대화에서 들려오는 정보를 내 안에서 이해한 다음 필요한 것만 발췌해 지식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기록
-상대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으로는 기록만큼 좋은 처세 수단이 없다. 특히 비즈니스 관계에서 대화 기록은 직접적인 성과와 연결된다.

10 대화할 때 떠오르는 순간의 생각을 포착하라
-대화는 말뿐만 아니라 감정이 오가는 행위다. 대화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은 대화하는 주체들의 감정 상태다.
-서로의 감정을 얼마나 잘 읽고, 경우에 따라서 제어하고, 어떻게 감싸주느냐에 따라 대화의 질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먼저 나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해야 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대화를 잘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대화법보다는 '생각법'이다.

* 순간의 생각을 활용하라
-대화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반드시 순간의 생각을 해 보라.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 나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나를 표출하려는 욕망이 과도하다면 통제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의 말과 표정, 몸짓과 느낌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순간의 생각을 통해 '이해'해야 한다. '목적-인식-이해'를 반복하는 것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7장 생각
" 머릿속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터뜨려라"


11 기록이 쌓이면 아이디어가 된다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나만의 노하우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

* 생각하기를 포기하지 말 것
-무엇인가를 생각해 내려면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록은 필수다.

* 아이디어 뱅크로 거듭나기
1. 무의식에 새기기
-한 가지 생각을 계속 머릿속에 담은 상태에서 잠이 들고, 일어나서 다시 그 생각을 품고 살다 보면 잠자면서도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
2. 몰입하기

12 고민된다면 생각을 기록하라
-생각을 연결하는 것, 다른 생각이 끼어들지 않도록 쭉 이어가는 것, 이것을 '생각의 이음'이라고 한다.
-생각의 이음을 통해 그 생각을 폭발적인 아이디어로,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 생각을 잇는 방법에 대하여
-우리의 생각은 어찌 보면 혼란스럽고 심하게 바라면 엉망진창이지만 그 자체로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다만 고민을 해결할 때는 이런 생각의 특징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 해결의 기본은 '논리성'이기 때문이다.
-고민에 관련된 생각만을 뽑아 분류하고 기록하다.

13 무의식을 어떻게 기록하는가
-'지금의 상황', '나의 감정', '과거의 경험' 세 가지를 기록하면 된다.

* 무의식을 기록하면 생기는 일
-노트를 반으로 나눠서 한쪽에는 내가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서 적고, 다른 한쪽에는 그것과 연관됐을 것 같은 과거의 기억들을 적는다.
1. 내 마음이 어느 쪽에 있는지 자꾸 들여다 보면서 발견한다.
2. 어떤 경험이 나의 무의식 형성에 영향을 미쳤을지 가능성을 떠올린 다음에 그것을 메모한다.
3.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 해야 하는데 메모를 분류한다.
(상황의 종류, 두려움의 종류, 상황별 두려움의 원인이 된 과거 경험으로 분류)

* 머릿속을 명료하게 만드는 방법
-생각이란 명료하는 것이 아니다.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14 천재는 기록으로 이루어진다
-양질 전화: 노력도 양이 많아지면 질적인 변화가 온다.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이작 뉴턴

* 기록형 천재 전략가의 일기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기록의 본질에 담겨 있다.
-삶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일기라는 형태로 종합해 서술한 기록의 달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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