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란 무엇일까?
* 쓰레기란? 물건을 만들 때나 사용한 뒤에 버리는 것
* 쓰레기 종류
- 생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캔, 가전제품, 가구, 음식물 쓰레기 등
- 산업 폐기물: 건설 현장의 콘크리트, 철제 구조물, 벽돌, 기름 찌꺼기, 농약, 가축의 배설물, 사료 찌꺼기 등
* 쓰레기 종량제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
- 종량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을 버리는 사람에게 내게 하는 제도
- 우리나라 1995년부터 쓰레기 종량제 실시 -> 쓰레기 발생량 40% 줄었고, 재활용품 수거량 2배 이상 늘었음
* 쓰레기는 썩는 데 얼마나 걸릴까?
- 종이 2~5개월
- 우유팩 5년 이상
- 나무젓가락 20년 이상
- 종이컵 20년 이상
- 나일론 천 30~40년
- 칫솔 100년 이상
- 비닐봉지 100년 이상
- 알루미늄 캔 500년 이상
- 종이 기저귀 500년 이상
- 스티로폼 500년 이상
- 플라스틱 500년 이상
- 유리병 100만년 이상
* 재활용과 재사용
- 생활 쓰레기의 문제: 종량제 봉투에 들어 있는 쓰레기 중 절반 이상은 재활용 또는 재사용이 가능한 것
-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습관: 재활용과 재사용
- 재활용: 버린 쓰레기를 공장으로 가져가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쓰는 것
- 재사용: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주어 다시 사용하는 것
* 버려진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 소각장: 불에 태움 -> 위험 물질 발생
- 매립장: 땅에 묻음 -> 침출수와 메테인 가스 발생
=> 농작물 오염, 공기 오염, 지하수 및 식수 오염, 병에 걸리는 사람과 가축
* 보이지 않는 위험 물질 - 다이옥신
- 색이 없는 독성 물질로, 주로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옴. 특히 플라스틱이나 젖은 쓰레기를 태울 때 많이 나옴.
- 세계 보건 기구는 다이옥신을 발암 물질로, 세계 자연 기금은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환경 호르몬으로 정함.
* 다이옥신은 어떻게 우리 몸에 들어올까?
- 호흡을 통해 약 2%
- 음식을 통해 98%
- 공기 중에 떠다니는 다이옥신은 비나 눈과 함께 떨어져서 물이나 땅에 스며들고 식물이 땅속 양분을 빨아들일 때 다이옥신을 함께 먹음. 다이옥신이 들어 있는 식물을 동물이 먹음. 사람은 식물, 동물의 고기나 우유를 먹기 때문에 많은 양의 다이옥신을 먹을 수 있음.
- 다이옥신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배설물로 잘 빠져나가지 않아 몸에 쌓임.
=> 생물 농축 현상
=> 건강한 자연과 사람을 위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을 잘해야 함.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11>
나 좀 살려 줘! 환경과 쓰레기
글 허정림 / 그림 뿜작가 / 감수 서울과학교사모임
지학사아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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