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먹을거리와 생태학
16. 남기지 말고 맛있게 먹자
-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맛있게' 먹는거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먼저 몸을 많이 움직이고 먹어. 또 음식 향을 느끼면서, 꼭꼭 씹어 먹어.
17. 만약 수입이 금지된다면
- 물론 수입은 그렇게 쉽게 중단되지는 않아. 그렇지만 가까운 곳에서 기른 것이 신선하고 맛있어 국산 먹을거리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 채소는 많이 나는 시기에 먹는 제철 음식이 좋아.
18. '신토불이'를 해보자
- 신토불이: 나고 자란 땅의 음식이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
- 국산 먹을 거리를 고르고, 나아가 같은 시나 도처럼 가까운 곳에서 농사지은 것을 고를 것.
- 가까운 곳에 농산물 직판장이 있거나 장터가 서면 가족들과 함께 가보자.
19. 물고기도 줄고 있어
- 물고기도 제철이 있어. (봄: 조기, 꽃게, 여름: 오징어, 가을: 갈치, 가자미, 겨울: 고등어, 삼치)
- 우리나라 바다에서 제철에 많이 잡히는 물고기를 먹기로 해
- 알을 낳는 시기에는 물고기를 잡지 않는 '금어기'도 잘 지켜야 해.
(갈치: 4~6월, 고등어: 4월 말~5월 말, 암꽃게: 7월~8월)
- 방어나 연어, 전갱이, 꽁치, 도루묵은 뼈째 먹어도 돼.
- 바다나 강이 있는 마을에서는 쓰레기를 줍거나 어린 물고기와 조개를 방류하는 활동을 해.
20. 논은 훌륭한 친환경 장치야
- 밥 먹기. 밥을 많이 먹으면 농부와 그 땅에서 살아가는 생물을 돕는 셈이야.
21. 돼지가 술지게미를 먹는 이유
- 돼지나 소의 먹이는 대부분 외국에서 들여온 밀과 옥수수로 만들어. 그런데 옥수수가 친환경 연료로 쓰여 가격이 자꾸 오르고 있어. 그래서 최근에는 음식 찌꺼기를 말리거나 발효시켜 만든 먹이로 가축을 기르는 사람이 늘고 있어.
22. 음식쓰레기를 흙으로 되돌리자
- 낙엽을 모아 두엄을 만들어 보자.
- 직접 두엄을 만들어 보자.
23. 꼬마 농부가 되자
- 콩 키우기
24. 유전자 변형이 뭐야?
-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기술의 먹을거리는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할지도 몰라. 하지만 정말로 안전한지 알지 못한 채로 퍼지는 것도 걱정이야. 앞으로는 음식에 대해 이런 비슷한 문제가 자꾸 나올 테니 주의를 기울여 봐.
25. 친환경 식생활에 도전!
- 장바구니 사용하고, 비닐 봉투 받지 말자.
- 냄비 바닥 밖으로 불이 나오지 않게 조절하는 것도 에너지 절약이야.
- 남기지 말고 통째로 쓰는 것도 중요해.
- 토막으로 사는 생선과 고기도 통째로 요리하면 더 좋아.
- 가족이 따로 밥을 먹으면 음식을 몇 번이나 데워야 해. 모두 다 있는 날에는 함께 밥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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