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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끼적

형제는 서로의 최고의 선물

by 해보자♡ 2020. 12. 29.

형제는 서로의 최고의 선물

 

20년 6월 3일 처음으로 함께 등교한 날

8살, 10살 아들 둘은 함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닌 적이 없다.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함께 다니게 된게 처음이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3월에 입학도 못하고 온라인으로 학습하다가 5월 27일에 처음으로 학교에 갔다. 요일마다 등교하는 학년이 달랐기에 함께 다닌 적도 별로 없다. 지금은 그마저도 못하고 온라인 학습만 하고 있다.

 

우리아들 둘은 서로 손을 잘 잡고 다닌다. 어렸을 때부터 첫째에게 동생 손 잡고 다니라고 한 것이 습관이 된 것 같다. 둘이 손잡고 가는 것을 자주 보는데 누가 먼저 잡나 보니 첫째가 동생의 손을 먼저 잡아준 적이 더 많았다. 그런 첫째를 볼 때면 듬직하다. 

 

둘은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다. 싸울 때도 물론 있지만 항상 서로가 언제 집에 오는지 물어본다. 함께 노는 것이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동생을 매우 귀여워한다. 귀여워서 볼도 자주 만지고 뽀뽀할 때도 있는데 둘째가 뽀뽀하는 것을 안좋아한다. 그런 둘을 볼 때면 너무 귀엽다. 

 

둘이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형제는 서로의 최고의 선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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