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맙고 좋은 "오아시스 마켓"

코로나19로 마트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있다. 주로 애용하는 곳은 "오아시스"이다. 전에는 홈플러스와 쿠팡에서도 주문을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오아시스에서 주문하고 있다. 오아시스로 정착하게 된 이유는 거의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유기농, 무농약 등 싱싱하고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유식을 만드는 분들께 인기가 많다고 한다. 물론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일반 상품을 사는 것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유기농 상품으로 마트와 비교하면 오아시스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 조금 더 비싸도 질 좋은 것을 먹기 위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선택했다. 

서울에서는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7시 전에 배달이 오는데 다음 날 아침에 만들 재료를 바로 받을 수 있어 편하고 좋다.

오아시스에서는 특히 싼 상품이 있다. 무농약 제주콩 콩나물 700원,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 300g 2개가 2200원이다. 마트에서는 4000원이 넘는다. 제주청정우유 900ml가 1500원, 난각번호 1번 완전 방사 동물복지 유정란 10구는 2990원이다. 이외에도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붕어빵, 찐빵도 자주 주문하는데 우리밀, 국산팥으로 만든 것으로 외출하지 못 하는 우리 가족을 맛있는 간식으로 위로한다. 좋은 재료로 만든 반찬과 국, 찌개 종류도 많이 있다.

 

 

 

오아시스 "우리밀 미니붕어빵 (슈크림)" 맛있는 간식

 

간단하고 달콤한 "(오아시스)우리밀 고구마 찐빵"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에 대형 마트에 갔었다. 1+1 상품을 꼭 챙겨 보고 굳이 안사도 될 상품까지 하나 더 주는 것이라 싸서 이득이라는 생각으로 카트를 가득 채웠다. 그리고 마트를 오가고 물건을 고르고 사는 시간도 꽤 걸렸다. 두세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 가면 배도 고프니 외식도 자주 했었다. 따라서 마트 대신 오아시스를 선택하고 시간과 돈을 많이 절약 할 수 있었다.

오아시스는 평소에 필요한 물건을 메모해 놓거나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다가 주문한다. 3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므로 3만원에 맞춰서 주문한다. 장바구니에 담아보고 3만원이 넘으면 굳이 안사도 되는 것부터 제외한다. 주로 과자나 간식이다. 가끔 먹는 과자는 정말 맛있지만 건강을 생각해 자제한다. 오아시스를 이용하면서 절제를 할 수 있어 마트에서 살 때 보다 생활비 지출도 줄었다. 유기농을 사면서도 절약할 수 있는 것에 오아시스가 참 고맙다.

오아시스는 사진 포함한 20자 이상의 후기는 한 상품 당 200원의 포인트를 준다. 같은 상품을 여러 개 사도 하나의 후기를 쓰는 것으로 200원만을 받을 수 있어 웬만하면 같은 흰우유를 사더라도 다른 상품의 우유를 선택하여 후기를 나눠서 써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사는 것에 따라 다르지만 나의 경우 3만원 조금 넘게 주문을 하더라도 2000원정도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받은 포인트는 다음 주문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추천을 하면 친구 추천을 한 사람과 추천 받은 사람에게 쿠폰을 준다. 평소에는 5000원이었는데 12월 31일까지 50만 회원 돌파 이벤트로 각각 1만원 쿠폰을 주고 있다. 난 5000원 쿠폰 받았었는데 지금이 아주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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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할인받고 오아시스에서 장보기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유기농, 무농약, 국내산의 좋은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새벽 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오아시스마켓은 정말 고맙고 좋다. 코로나19가 끝나도 오아시스에서의 주문은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