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에서 파는 것은 거의 국내산 재료로 화학조리료를 넣지 않고 만든다. 유기농, 무농약 제품도 많이 있다. 가격은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조금 비싸지만 맛도 있고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하기에 애용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살 때 마다 어떤 맛일지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배송을 받아보곤 한다. 이번에는 들깨수제비를 주문했다. 아이들이 전골에 들어있는 수제비를 잘 먹어 오아시스에 검색해보니 들깨수제비가 있었다. 후기를 보니 맛있다고 하여 바로 주문했다.
2인분으로 따로 포장되어 있다. 분말스프가 들어있어 라면처럼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다.
면 중 쌀가루(국내산) 46.92% 함유, 우리밀(국내산) 46.92% 함유
스프 중 들깨분만(국내산) 17.17% 함유
냉장보관이고 조리법이 1인분 기준으로 써있다.
1. 물 500(종이컵 2컵 반~ 3컵 정도)가 끓으면 수제비와 들깨분말스프를 넣고 천천히 저으면서 약 3분~ 3분 30초간 끓입니다.
2. 국물 간을 맞추어 기호에 맞게 계란, 파, 호박 등을 썰어 넣으면 더욱 맛있는 수제비가 됩니다.
다른 것은 전혀 넣지 않고 했는데 들깨 맛은 생각보다 많이는 나지 않았다. 들깨 가루를 더 추가하여 먹으면 훨씬 맛있을 것 같다. 그래도 수제비는 쫄깃하고 맛있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어떤 설레는 것을 주문하여 먹게 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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