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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작, 그리고 봄 3월이 시작되었다. 3월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봄"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다. 봄이란 단어는 예쁜 꽃과 따스한 햇살, 돋아나는 푸른 새싹이 연상된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계절같다. 꽃도 나무도 학교 생활도. 내일이면 아이들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누구와 같은 반이 되었는지 제일 궁금하다고 한다. 첫째 아들 훈이놀이터는 5학년, 둘째 아들 준이놀이터는 3학년이다. 5학년은 학습하는게 더 어려워지겠고, 3학년은 교과서가 갑자기 많이 늘어나 힘들겠지만 모두 잘해줄거라 믿는다. 지금까지도 잘 해왔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는 3월을 맞이하길 바란다. 2022. 3. 1.
셋째날 새벽기상을 마음 먹은지 셋째날이 되었다. 첫째날은 잠이 오지 않아 늦게 자 6시 넘어 일어났고, 둘째날은 5시에 잘 일어났고, 오늘은 6시 안되어 일어났다. 오늘은 4시 넘어 깼다가 다시 잤는데 5시 알람이 울렸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깨어보니 이미 지나있었다. 전에 같으면 5시에 일어나지 못 한것에 크게 실망했을텐데 이제는 괜찮다. 6시 전에라도 일어나 내 할일을 하면 된다. 새벽기상을 마음먹기 전에는 3시까지 안자고 있다가 훨씬 늦게 일어나지 않았던가. 책보는 시간이 좀 줄겠지만 낮에 보면 된다. 난 시간이 많다. 시간이 많은 것에 감사하다. 그 시간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다. 2022. 2. 28.
새벽기상 올해 첫 성공 오늘 올해 처음으로 5시에 일어났다. 어젯밤에 자기 전 계획을 미리 하고 침대에 누워 5시에 일어나고 어떻게 무엇을 할지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하면서의 느낌까지 생각하면서. 5시의 창밖을 오랜만에 보았다. 어두컴컴하고 조용했다. 앞에 보이는 많은 집 중에서도 나와같은 생각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겠지. 나와 같은 이유가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해 깨어있는 사람도 있겠고.. 지금쯤이면 우리 엄마도 일어나셔서 줄넘기를 하고 계시겠지. 30년 가까이 새벽에 일어나셔서 줄넘기를 하고 계신 대단한 우리 엄마. 고요한 이 시간을 즐기자. 2022. 2. 27.
지금부터 시작이다. 벌써 2022년 2월 말이다. 이제 곧 아이들은 새학년 새학기로 학교에 간다. 그리고 봄이 온다. 2019년 4월 26일. 난 처음으로 새벽 기상을 실천했다. 5시에 일어났다. 언제나 저녁형 인간이라 생각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하는 것 보다 밤 늦게까지 하는게 더 잘되고 쉽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어떤 생각으로 처음에 했는지는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새벽 기상을 실천했다.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이 많이 한다는 그런 영상을 보고 했던 것 같은데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 땀나도록 운동을 하고, 책을 보고, 글을 썼다. 거창한 글은 아니었지만 나의 생각을 썼다. 낮에는 영어공부와 독서를 열심히 했다. 하지만..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은 쉽지 않았다. 40일쯤은 잘 했는데 날이 갈 수록 .. 2022. 2. 26.
<어린이가 지구를 지키는 50가지 방법> 지구의 보물을 지키자 4장 지구의 보물을 지키자 26. 모두가 지구의 보물 - 자원을 헛되이 쓰지 않으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 갖고 있는 물건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져 있는지 알아보자. 27. 페트병과 3R * 3R이란? - 줄이기 (Reduce 리듀스) - 다시쓰기 (Reuse 리유즈) - 재활용 (Recycle 리사이클) - 줄이기, 다시쓰기, 재활용 순으로 실천하기 28. '필요 없다'고 말하자 - 장바구니 사용 - 쇼핑 할 때 가능한 한 플라스틱 포장이 되지 않은 것을 고르고 과자도 포장 단순한 걸 고르자. - 포장 시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휴지, 비닐봉투 등 일회용 물건 받지않기 - 공짜라고 주는 대로 받지 말고 정말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버릇 들이기 29. 충전지로 바꾸자 - 건전지.. 2021. 5. 6.
(서울 동작구) 우산 무상수리 & 폐우산 기증 우산무상수리를 해준다고 써있는 것을 오고가며 보고, 한번 가서 수리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에게 새 우산을 줬는데 살 하나에 이상이 생긴 것도 있고, 접을 때 잘 안접히는 우산도 있었다. 그리고 쓰지 않는 우산을 기증 받는다고 하여 우산 정리를 모두 하여 기증 할 것과 수리할 것을 챙겨놓았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3시까지로 일찍 끝나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한다. 지하에 위치해 있다. 수리하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고, 나는 2시반 넘어서 가 다음 날 아침에 다 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수리를 무척 깔끔하게 잘 해주셨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우산이지만 조금 이상이 있어 새로 사려면 돈도 아깝고, 쓰지 않은 우산은 공간만 차지하고 분리수거로 비우기에도 힘든 부분이 있다. 따라서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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