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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끼적37

초5 학급 회장 선거 준비 5학년이 된 큰 아들 훈이놀이터. 그동안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많이 해서인지 아이들 학교에서는 학급 회장을 뽑지 않았다. 코로나가 없던 1, 2학년 때에는 돌아가면서 반 전체 아이들이 했다.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네는 코로나여도 학급 회장을 뽑아 당선됐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쉽게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드디어 어제 학급 회장을 뽑는다는 말을 들었다. 전부터 학급 회장이 되면 훈이놀이터 아빠가 현금 만원을 준다고 했었는데 훈이놀이터는 때마침 요즘 닌텐도를 사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는 중이다. 거기에 이번에는 학급 회장을 1년간 한다고 하니 한 학기에 1만 원이었던 것을 아빠가 2만 원을 준다고 한다. 훈이놀이터는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준비를 열심히 했다. 우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유튜브 영상을 .. 2022. 3. 15.
매일 글쓰기 올해 2월 26일부터 '매일 글을 쓰자'는 마음을 먹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벌써 2주일 이상 지났다. 전에도 마음먹고 매일매일 쓴 적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 지속되진 않았다. 매일 쓰니 무슨 내용을 쓸지 생각이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귀찮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짧은 글이라도 쓰자'는 생각으로 쓰고 있다. 어차피 나 혼자 보고 기록용으로 쓰는 일기 같은 글이기에 주제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잠시라도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독서만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이 좋다고 하여 시작하게 되었는데 내 마음을 정리해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나름 만족하는 시간이다. 첫째 아들 훈이놀이터는 매일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블로그를 쓰고 .. 2022. 3. 14.
다이어트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 스무 살이 되기 전인 수능 끝났을 때부터 시작한 것 같다. 그 전에도 살이 빠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주로 하는 일이었기에 다이어트는 생각하지 않았다. 수능이 끝나고부터는 살을 빼고 대학교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녁 7시 이후 금식을 무조건 지키고, 간식을 거의 먹지 않았다. 그리고 한식으로 식사를 했다. 그렇게 하니 대학교 입학 전까지 살이 빠졌고 20대 초반에는 나의 최저 몸무게인 47~8kg이었다. 대학교에 졸업한 후 직장에 다니면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과자 먹는 것으로 푼 적이 있다. 살은 고3 때처럼 쪘고 과자를 끊음으로써 살은 빠졌다. 결혼 후 12년, 아이 둘을 낳은 지금은 결혼 할 때 몸무게와 비슷하다. 임신과 출산, 모유수유 등의 과정이 있었지만 지.. 2022. 3. 13.
냉파 도전 냉장고 파먹기를 줄여서 "냉파"라고 한다. 이 말은 식재료를 구입하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만들어 먹는다는 의미이다. 엊그제 식비를 너무 많이 쓰고 있음을 인식하고 어제부터 시작했다. 며칠 전 오아시스 마켓에서 고객 감사 쿠폰 5000원을 줘 일요일에 배송 예약을 한 것도 있고, 냉장실과 특히 냉동실, 그리고 식자재 정리 한 곳을 보면 2주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우유나 계란, 야채 같은 것은 사야 한다. 이렇게 꼭 필요한 것은 동네 가까운 마트나 시장에 가서 구입하려고 한다. 온라인 주문을 하면 편하고 더 싸지만 쿠팡 프레쉬는 15000원 이상, 오아시스 마켓은 3만 원 이상, 홈플러스나 이마트는 4만 원 이상을 사야 무료 배송이 되기 때문에 굳이 안 사도 될 것까지 사게 되므로 돈을 .. 2022. 3. 12.
식비 줄이기 얼마 전 영상에서 일주일에 7만원 장보기를 한다는 것을 보았다. 전에 일주일에 3만원도 본 적이 있기에 7만원이 그렇게 적은 금액 같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지금까지 쓴 가계부를 보았다. 그동안 가계부 앱에 쓰는 돈 모두 적어놓긴 했지만 한 달에 얼마 쓰는지만 보고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 놓은 것에 대한 통계를 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확인하고 너무 충격이었다. 최근 3개월만 보더라도 식비로만 12월, 1월에는 90만원 중반, 2월에는 80만원 초반을 쓴 것이다. 일주일에 7만원씩 한 달이면 30만원이면 다 되는 건데 난 그의 세배를 쓰고 있던 것이다. 난 내가 이렇게 많은 돈을 식비로 쓰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가계부를 쓰고도 세부내역 통계를 내지 않고 무턱대고.. 2022. 3. 11.
따뜻한 봄 이제 3월의 중순을 향하여 가고 있다. 이제 제법 날씨가 풀려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어제는 공원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고 한다. 많이 따뜻해진 날씨에 쉬는 날이라 많이 나왔나 보다. 나는 추운 것보다 더운 게 더 낫다. 그래서 추운 겨울이 빨리 가고 봄이 오길 많이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다. 예쁜 꽃이 피고 푸른 새싹이 돋아날 것이다. 무엇이든 아기는 귀여운데 작게 돋아나는 새싹도 너무나 귀엽다. 우리 가족은 봄이 되면 관악산에 가 개구리알을 찾아본다. 매년 봐왔다. 올해에는 언제 가면 볼 수 있을까. 따뜻한 봄날 너무 좋다~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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